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지낸 유상임, 프로필 공개!
2026. 8. 20.

**한 줄 소개**: AI 시대의 국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기술 정책'을 주창하는 과학기술 전문가
"AI가 발전할수록 사람을 더 봐야 한다"
얼마 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상임 고려대학교 석좌교수는 인공지능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시대에 우리가 놓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말했습니다. 바로 '사람의 건강과 행복'이었어요.
"AI 시대에는 사람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그의 말은 단순한 경구가 아닙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일하며 국가의 미래 기술 정책을 직접 수립했던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조언이라고 할 수 있어요. 기술이 발전하면 우리 삶이 편해지고 경제가 성장한다고만 생각했던 우리에게, 그는 다른 관점의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기술 전문가에서 건강 정책가로의 전환
유상임 교수는 원래 누구일까요? 그는 고려대학교 KU-KIST융합대학원의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현재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과학기술 분야의 쟁쟁한 전문가입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을 지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정책을 총괄하는 최고 위치에서 국가 미래 기술 전략을 세운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정부의 입장에서 4차 산업혁명, 반도체 산업, 정보통신 정책 등을 직접 챙겨본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가 요즘 강조하는 것은 의외로 기술 자체보다는 '기술이 우리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전형적인 '기술만능주의'에서 벗어나 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 입안자로서의 성숙함이 드러납니다.
"AI 시대, 활동량이 줄어드는 게 문제다"
요즘 우리 주변을 보면 정말 편한 것 같아요. 스마트폰 하나로 음식도 배달받고, 필요한 것들도 인터넷으로 사고, 일도 집에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게임과 영상으로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죠.
유 교수가 지적하는 것은 바로 이겁니다. AI와 자동화가 발전할수록 우리의 신체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에요. 신체 활동이 줄면 어떻게 될까요?
- **비만**이 늘어납니다. 움직이지 않으니 당연하죠.

- **만성질환**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이 증가합니다. 운동 부족은 이런 질환들의 주요 원인이거든요.
- **고독감과 우울증** 같은 정신 건강 문제도 심화됩니다. 사람들과 만나고 활동할 기회가 줄어드니까요.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를 생각해보세요. 옛날에는 집을 나가야 먹을 것도 있었고, 밭도 일궈야 했으니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이 많았어요. 하지만 요즘 우리 부모님들도 스마트폰만 만지다가 하루를 보내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역발상
일반적으로 우리는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 하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쌀밥 위에 계란을 올린 계란밥처럼, 기본에 더하는 것이라고 여기죠.
하지만 유상임 교수의 주장은 다릅니다. 그는 "**운동은 삶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활동**"이라고 말합니다. 마치 밥을 먹고, 자고, 숨 쉬는 것처럼 말이에요.

이것은 정책 입안자로서의 중요한 관점입니다. 왜냐하면 개인의 건강 관리를 개인의 책임만으로 돌릴 수 없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국가가 나서서 국민들이 쉽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에요.
예를 들어, 직장에서 점심시간에 산책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꾸미거나, 지역 커뮤니티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공원과 산책로를 더 확대하는 식의 정책 말입니다.
"예방 중심의 생활체육" 정책 강조
유 교수가 특히 강조하는 건 '**예방 중심의 생활체육**'입니다.
우리나라의 의료비가 자꾸만 늘어나고 있어요. 고혈압, 당뇨병, 암 같은 질환들이 늘면서 건강보험 재정이 위험해지고 있다는 뉴스를 자주 들으신 적 있죠?
하지만 사람들이 미리미리 운동하고 건강을 관리한다면, 이런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국가의 의료비 부담도 줄어든다는 겁니다. 즉, 개인 건강과 국가 재정이 모두 이득을 본다는 뜻이에요.

"병을 치료하는 데 드는 비용보다 병을 예방하는 데 드는 비용이 훨씬 적다"는 것은 의료계의 오래된 격언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는 여전히 질병이 생긴 후 치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게 그의 지적이에요.
고려대학교 석좌교수로서의 현재 활동
유상임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KU-KIST융합대학원의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과학기술 정책과 미래 사회에 대한 강의와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석좌교수라는 직책은 대학에서 특출난 학자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위치라고 할 수 있어요.
그가 지금까지 쌓아온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의 과학기술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국가 과학기술정책 연구소에서도 자문 역할을 하면서 실제 정책 수립에도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 삶에 주는 메시지
결국 유상임 교수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이겁니다:
"기술은 우리 삶을 편하게 만들지만, 그 편함이 우리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할 수도 있다. 따라서 국가와 개인이 함께 의도적으로 '움직이고 만나는 삶'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우리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에게는 더욱 중요한 조언이에요. 나이가 들면서 신체 활동이 줄어드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오히려 더 의도적으로 활동하고 운동해야 한다는 뜻이거든요.
혹시 지금 당신이나 당신의 부모님이 코로나 이후 집에만 계신다면, 유 교수의 말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것은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라, 건강과 수명에 직결된 중요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공원에 나가서 산책도 하고, 이웃과 인사도 나누고, 손주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AI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기술 정책'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