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건대앞 헌팅포차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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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서울 건대앞 헌팅포차 집단감염

by 아띠크 202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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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여전히 위협적으로 확산이되고 있는 상황인데 얼마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헌팅포차<포차끝판왕 건대점>에서 집단감염으로 인하여 총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에서 밝힌 내용으로는 음식점 이용자1명이 지난달1월29일에 최초 확진이 된 후에

2일까지 41명, 그리고 3일에 9명이 추가 감염이되어 총 51명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해당 헌팅포차는 일반음식점으로 분류되어있지만, 사실상 클럽 형태로 운영돼 온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방역당국은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조치를 연장하면서 카페와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를 일부 완화했습니다

하지만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과 홀덤펍(술을 마시면서 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주점)의 운영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를 했는데요

 

포차끝판왕 건대점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뒤 "변칙영업"을 하는곳이 많이 늘어나면서 방역조치에도

어려움을 격고있습니다

손님들은 장시간 술집에 있으면서 2~3층에 위치한 테이블에 옮겨 다니며 일행뿐 아니라

어려사람이 어울려 술을 마시거나 춤을 춘것으로 파악이 되었는데요

감염을 예방하기엔 너무나도 취약한 환경이다보니 집단감염을 막을수가 없었던것으로 보입니다

 

 

광지구는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해당업소에 1차경고를 하고 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위 업소는 지난해 10월에도 테이블간 칸막이 설치와 거리두기 수칙 위반 등으로

2주간의 집합금지 처분을 받았었는데 경고를 무시하고 영업을 이어오다 이런 상황이 이어졌는데요

 

시에서는 앞으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헌팅포자 이용자들에게 대한 과대표 부과 여부는

앞선 논란을 의식한 듯 별도의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어떤 대안을 마련할지도 큰 숙제인듯 보여집니다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지 1달이 지났지만 아직은 설 연휴까지 계속 연장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마스크 없이 살수는 없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듯하지만 

이렇게 집단감염을 안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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