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밥가격이 또 인상되네요

금리는 오를 생각을 하지않고 물가는 한없이 올라가는듯합니다

쌀값이 폭등 해 소비자와 자영업자 모두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난해 장마와 함께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농가에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작황이 부진하다보니 쌀값이 계속해서 올랐는데요

 

cj제일제당을 비롯하여 오뚜기 동원 F&B등의 즉석밥 가격을 계속해서 인상을 하고 있습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고 밀키트 제품들이 출시가 많아지다 보니 당연히 즉석밥의 소비도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특히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매출이 급감하고 있고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어플의 수수료 인상과 쌀값 폭등으로 엄청난 고통을 몸소 격고 있습니다

 

공깃밥 가격을 1500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집앞에 가까운 편의점을 가더라도 즉석밥 1개의 가겨은 1700원 정도 하고 있는데

집앞까지 배달을 해주는 경우이다보니 500원 정도는 더 인상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자제의 값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는데 음식점에서는 가격을 인상 하기가 너무나도 힘든 상황
쌀 20kg 소매가격이  평균 6만214원대입니다

편영 가격 4만6129원보다 30.5% 높은상황인데요

CJ 제일제당은 이번에 다가오는 설 이후 햇반 가격을 1600원에서 1700원으로 6~7%에 또 한번인상을 한다고 밝혔고

2019년 이후 2년 만에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뚜기도 지난해 9월 오뚜기 밥 가격을 8%인상한데 이어 이번달중에 7~9% 더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원 F&B는지난달부터 쎈쿡7종의 가격을 1350원에서 1500원으로 무려 11%인상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원재료의 쌀 가격이 워낙 많이 올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밥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했는데요

 

대한민국 대표 자영업자 까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서는 공기밥 가격 인상을 고민하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는데요

 

배달을 하는 매장 공기밥 1500원 받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면서 쌀값이 계속 올라 조만간 20 키로 6만원을 찍을 것 같다

공기밥이 200g 만드는데 쌀 100g 300원, 포장용기 100원 최소 400원이 든다

1000원에 공기밥을 판매하게 되면 배달앱 카드 수수료 약 15% 150원 정도가 빠지게 되는데

원가 400원짜리를 850원에 판매되는것이라고 답답한 마음을 올렸습니다

 

홀에서는 큰 문제가 될 수 아닐 수 있지만 쌀값이 계속 오르고 있고 배달을 할때 포장용기와

배달 앱 수수료 부담이 크다며 공기밥 1천원 룰을 깨져야 한다

우리는 이번 주부터 1500원으로 인상할 계획인데 한 명이라도 동참하면 공기밥 가격 현실화가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B씨도 "소주 맥주 가격은 작년에 올랐지만 4000원을 받고 있다" 쌀 가격은 해마다 조금씩 올라

지금은 5만 6000원이 품질대비 마지노선이다 20년 전에도 공깃밥은 천원이었는데

이제는 올라야 하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C씨는 "3만원대 중국쌀 사용하고 천원 받을 게 나을 거"라고 얘기를 전했는데요

 

 

메인 메뉴와 함께 공깃밥 가격까지 올리면 소비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게 현실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은 공기밥이 햇반 등 즉석밥보다 싼 만큼 찌개 하나에 공기밥 다섯 개씩 배달 주문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고 하소연했다

 

D씨에 같은 경우 옛날에는 마진이 40% 이상이었는데 지금은 20 정도라며 경쟁이 너무 심해져

맛진 없는 노동만 하는 것 같아 우울하다고 털어냈다

E씨도 공깃밥 천원도 욕하는 사람이 많다며 서비스로 달라고 하는 손님들도 많다고 털어놓았다

한국 외식업 중앙회 관계자는 원재료 도소매 가격이 올랐다고

바로 음식 가격을 인상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상황이 너무 열악하다 보니 공기밥 가격 인상까지 고민할 수 있지만

소비자 반응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배달 앱 수수료 등으로 인해 1만원짜리를 팔면 10% 안 남는 수준이지만

메인 음식이 따로 있기에 공깃밥 가격 인상은 더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