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고차 시장에 가장 많이 매물로 나온 자동차 1위는
국산차의 경우 한국GM의 쉐보레 경차 스파크
수입차 같은 경우에는 BMW 회사의 5시리즈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중고차 업체 케이카가 지난해 내 차 팔기 홈 서비스에 접수된
9만여 건의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인데 케이카에 따르면 차를 팔려고
내놓고 고객들은 출고 5년미만 주행거리 5만km에 미만의 차를 판매하려는 경향이 가장 강했습니다
연식부터 보면 5년이 지난 2016년식 21.1%로 가장 많았는데
통상적으로 신차 출고 후 5년이 지나면 제조사 AS가 종료되어
감가 폭이 커지기 때문으로 해석이 됩니다
두 번째로 비중이 큰 년식은 출고 9년째를 맞은 2012년식인데
만 10년이 되기 전 처분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2016년에서 2020년 5년 이하의 차량 비조 36.7%를 차지했습니다
내 차 팔기 견적을 가장 많이 신청한 국산차는 쉐보레 스파크가 가장 많았고
2위는 지난해 중고차 베스트셀링 모델의 오른 그랜저 HG
기아 올 뉴 모닝, 현대 아반떼 MD와 YF소나타 순으로 경차와 준중현차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스파크 경차의 경우 초보운전자들이 첫 차로 운전연습삼아서 구매를 한 경우도 많은텐데요
어느정도 운전에 숙달이 되고나면 다른차종으로 업그레이드를 위해
판매를 하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수입차는 BMW에 5시리즈가 1위이이고
다음으로는 BMW 3시리즈
3위는 벤츠 E 클래스로 수입차 최대 인기 차종인 BMW와 벤츠 세단들이 차지했습니다
중고차 시장은 신차 시장의 트렌드가 5년 정도 늦게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을 했는데
주행거리만 보면 5만km 미만의 비교적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이 31.2%로 가장 많았고
통상적인 제조사보증 주행거리 범위에 속하는 5만km에서 10만km 사이의 차량이 29.9%로
2위였고 10만km 이상은 21.5% 15만km 이상은 17.2% 순이었다
국산차보다 수입외제차가 더 멋있고 좋아보이는
젊은층들이 많이 타고다니는 BMW나 벤츠 같은 경우엔
카푸어들이 할부값이 유지 안되어 파는 경향도 많은것으로 예상이 되고
AS기간 5년이 지나고 나면 고가의 수리비가 두려워 판매를 하는 경향도
많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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