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이 많이 격고 있는 질병 중 하나는 근저족막염. 찌릿찌릿한 발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데요.
발의 통증으로 인해 일생생활이 힘든 경우가 많은데 원인부터 치료방법까지 모든걸 알려드리겠습니다.
근저족막염은 무엇일까?
근저족막염은 족저 근막염과 같은 것입니다. 발 아래쪽에 위치한 근막염에 염증이 발생한 것인데요. 족저근막은 발의 뒤꿈치 뼈에서부터 시작해 5개의 발가락의 시작점을 연결해주는 섬유 띠를 말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탄성을 가지고 있으며 발의 움푹들어간 아치 부분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발의 충격을 흡수하는역할을 하며 보행 중 중심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걸을 때 달리기를 하며 운동을 하면서 조금씩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족막염이라고 말합니다.
원인은 무엇일까??
근저막염은 단순하게 생각할 염증 질환은 아닙니다. 생활을 하며 무리한 과사용, 외부 충격으로 인한 근막의 손상되어
발생하게 되는데요.
단순하게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며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파열된 근막을 치유해 주어야 됩니다. 사람마다 신체는 모두 다르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리 길이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하체 부분 근육이 약화되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족막염의 대부분 원인은 발의 무리한 사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유형에 해당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많은 운동을 하는 경우
- 딱딱한 신발을 자주 신고 생활하는 경우(구두, 하이힐, 군화 등)
- 단시간에 급격하게 불어난 체중
- 당뇨, 관절염 환자
-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서비스직
증상
족막염의 통증은 대부분 발 뒤꿈치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바닥 안쪽까지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요. 손으로 눌러보면 통증이 느껴지고 발바닥이 찢어질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발가락을 무릎 쪽으로 펴주면 발에 전해지는 통증이 심해지고, 자고 일어나 첫 발을 내디딜 때 가장 통증을 심하게 느낍니다.생활을 시작하면서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도 있지만, 간혹 더 심하게 느끼며 하루종일 생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방법
근막염의 치료방법은 기본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문가와 상담을 하고 진료를 한 뒤 병원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장시간 방치할 경우 생활하는데 있어 많은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회복 기간이 짧지는 않지만 꾸준히 관리하면 충분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원인제거
달리기, 등산, 오래 걷기와 같이 발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자제해줍니다.
발에 최대한 무리는 주지 않는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스트레칭 및 마사지
딱딱한 근저막염과 아킬레스건을 완화시켜줍니다.
하루에 3가지 동작을 10분만 꾸준히 하더라도 통증 현상이 줄어들 것입니다.
- 종아리 전체를 마사지하고 발 뒤꿈치부터 무릎 오금까지 마사지를 합니다.
- 테니스공, 물병 등을 사용하여 바닥에 놓고 발바닥 전체를 롤링하며 마사지를 합니다.
- 벽에 양손을 짚고 아픈 발을 뒤로 빼준뒤, 반대 무릎을 굽히며 종아리가 당기도록 해줍니다.
예방 및 관리방법
비만이 아닌 내 체형에 맞는 체중을 유지하고 최대한 무리한 운동은 자제해 줍니다. 딱딱한 구두나 스니커즈 같은 신발은
최대한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무리한 운동량과 불편한 신발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며 통증을 느낄 때마다 스트레칭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요즘에는 기능성 깔창 사용을 많이 하는데요.
일반 깔창에 비해 아치를 잡아줄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충격을 분산시킬 수 기능이 있기에
발 통증에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치 깔창의 장점은 내가 신고 있는 신발에 넣어서 사용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어 관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발 건강 관리까지 할 수 있다 보니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사용을 하며 매우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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